작성일 : 14-03-17 19:59
잘 지내고 왔습니다.
 글쓴이 : 김경순
조회 : 808  
30여년 만에 방문한 모교.
너무 많이 변해서 어리둥절했지만
지하철에서 가까워서 잘 찾았습니다.
4층이라 무릎이 좀 아팠지만.
문을 연 순간 너무 깔끔하고 거실이 넓어서 첫인상이 참 좋았어요.
잠시 장보러 간 사장님을 기다리는 동안에
만난 게스트 한 분이 게스트하우스 좋은 곳 잘 찾았다고 얘기해 주시고
차도 권해 주셔서 좋았답니다.
주인장이 오셔서 안내도 잘해 주시고.
그후에 동기들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들어가니
선배언니들이 방에 있어서
같이 주인장님의 배려로 외출해서 오랜시간 수다도 떨고 들어왔지요.
아침은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오히려 집보다 더 잘 먹었답니다.
그리고 범어사에 가서 풋풋한 14학번 후배들도 만나서
범어사촬영도 하고, 점심도 먹고
잘 지내고 왔습니다.
나이가 나이인만큼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염려도 싹 지워버린
참으로 마음에 드는 게스트하우스였습니다.
다음에 가족들이랑 같이 가고싶은 곳입니다.
늘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우리같은 늙은이도 환영하신다면 입소문 많이 내겠습니다.ㅋㅌㅋㅌ
 

 
부산대 앞도 많이 변했지만
범어사도 이렇게 다 흙길에서 계단으로 변했네요.

최고관리자 14-03-17 21:12
답변  
잘 계시다가 가셨다니 다행입니다.
여행에는 남녀노소가 따로 없는것 같아요.
언제든지 오셔요. 환영합니다.